173/54팔뿐 아니라 다리에 매치하신거 보고 너무 반해서 이 한여름에 워머를 다 사버렸네요..걸걸 색이 너무 제깔이기도 하고 보잉보잉뚫려있는게 너무 맘에 듭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이거랑 어울리는 부츠가 없네요 여기서 또 신발도 장만할까봐요 그나저나 생각보다 조금 푸슬푸슬한 느낌이 들어요 더 짱짱하고 매끈할줄 알았거든요 사진보고는,, 다리에 껴봤는데 슬그머니끼면 무리없어보입니다 웬만하면 안 찢어질거같긴한데 털실 꿰임이 생각보다 잘보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..그런게 있습니다. 하지만 소장하게 되었다는거만으로 넘 즇네윻ㅋㅎ 진정한 페어리느낌의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,,페어리 인스타에서 우연히 발견한 제 취향 한가득의 공간이라 매우..애정이 있습니다.. 흥하셨으면 합니돠.. !